영양군, 건설공사 합동설계단 운영…예산절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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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은 예산절감 등을 위해 '건설공사 합동 설계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군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이 시설사업에 대한 실무자들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예산 절감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건설 사업에 대해 합동설계반을 운영, 소규모 건설공사를 빠르게 마무리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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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양군은 예산절감 등을 위해 '건설공사 합동 설계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합동설계단은 건설안전과장을 단장으로 시설공사 관련 시설직 공무원 26명으로 구성됐다.
도시개발사업 및 농업 기반사업, 주민 숙원사업, 도로 및 교량사업, 상수도, 하수도 및 관광개발사업, 하천사업 등 6개 반으로 편성해 내달 29일까지 총 444건(240억 원)의 사업을 합동설계할 계획이다.
군은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인 오는 5월까지 소규모 사업들을 완료하기 위해 2월 말부터 일제히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사업 설계 단계에서부터 적극 반영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이 시설사업에 대한 실무자들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예산 절감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건설 사업에 대해 합동설계반을 운영, 소규모 건설공사를 빠르게 마무리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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