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해인씨 세종갑 출마 "저출산 해소·문화도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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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인(40·국민의힘) 맑음프로젝트(공연 기획사) 대표가 8일 "반드시 필요하고 개선돼야 하는 정책 마련을 위해 나섰다"며 세종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박 대표는 이날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현실적인 정책과 현실적인 정치로 시민들을 대변할 수 있는 열정과 엄마의 마음으로, 아줌마의 근성으로, 시민의 자부심으로 하나하나 바꿔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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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인(40·국민의힘) 맑음프로젝트(공연 기획사) 대표가 8일 "반드시 필요하고 개선돼야 하는 정책 마련을 위해 나섰다"며 세종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박 대표는 이날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현실적인 정책과 현실적인 정치로 시민들을 대변할 수 있는 열정과 엄마의 마음으로, 아줌마의 근성으로, 시민의 자부심으로 하나하나 바꿔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자신의 다둥이 출산 경험을 소개한 그는 "다둥이 특별공급을 만들고 분양 세대수를 늘려 현실적으로 분양받는 세대가 많아지도록 하겠다"며 "돌봄서비스와 공공형 어린이집을 확대하고 공·시립 산후조리원 건립, 다둥이 할인 등을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40대 초반 가정을 이루고 세 아이를 키우면서 녹록하지 않은 경제적 압박과 사회문제들을 겪으면서 살아내고 있다"며 "시대의 변화에 따라 정당도 변할 수 있는 시대변화의 힘, 세 아이를 지켜내는 엄마의 힘을 국민의 힘이라는 정당 이름 값을 할 수 있도록 신인 정치의 열정을 보여 드리겠다"고 했다.
구체적 공약으로는 △저출산 문제 해결 △근린 공원 활용(테마공원 조성) △스포츠·문화 선진도시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기술연구소 건립(특수작물 위주) △교통문제 해결 △예술인 복지법 강화 △세종시 상가공실문제 해결 등을 내걸었다.
한편 박해인 대표는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 문화예술학 석사를 졸업한 뒤 △맑음 프로젝트 대표(공연기획사) △중앙유라시아문화교류축제조직위원회 대표 △사회복지협의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 네트워크본부 문화예술본부위원 △국민의힘 대선 문화예술본부 자문위원 △국민의힘 대선 밝은미래위원회 문화예술본부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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