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비원에이포의 팬” 비원에이포, 더 성장·비상할 데뷔 14년차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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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비원에이포 팬이다. 이 팀 을 오랜 기간 더 성장시키고 많은 분들로부터 사랑받게 하고 싶습니다."
이날 비원에이포는 실력 넘치는 동료 아이돌 그룹들을 언급하며 "후배들에게도 본보기가 돼야 한다는 생각도 크다. 나이가 들면서 힘에 부칠때도 있지만 그런 상황들도 잘 이겨내고 헤처나가면서 더 단단한 팀으로 만들고 싶다"고 장수 그룹으로서 포부를 드러냈다.
오랜만의 컴백임에도 불구 비원에이포는 어색하지 않은, 능숙한 포즈로 포토 타임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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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원에이포(B1A4)가 컴백길에 오른 소감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비원에이포의 미니 8집 ‘커넥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현장은 비원에이포를 보기 위한 취재진으로 가득했다. 이번 컴백은 지난 2021년 11월 공개한 디지털 싱글 ‘거대한 말’ 이후 약 2년 2개월 만이다.
비원에이포는 이번 신보에 오랜 시간 함께 이어져 온 멤버들, 그리고 팬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떨어져 있던 시간을 지나 다시 마주하게 된 지금, 꿈같은 현실이 끝나지 않고 이어지 것이라는 약속을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비원에이포만의 언어로 풀어냈다.
지난 2011년 4월 가요계에 데뷔한 비원에이포는 벌써 데뷔 14년차다. 이날 비원에이포는 실력 넘치는 동료 아이돌 그룹들을 언급하며 “후배들에게도 본보기가 돼야 한다는 생각도 크다. 나이가 들면서 힘에 부칠때도 있지만 그런 상황들도 잘 이겨내고 헤처나가면서 더 단단한 팀으로 만들고 싶다”고 장수 그룹으로서 포부를 드러냈다.
무대 이후 세 사람은 컴백을 기다려온만큼 말을 아끼지 않고 컴백 소감을 쏟아냈다. 공찬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설레는 하루 하루를 보냈다”며 “멤버들과 매주 만나면서 앨범 회의를 정말 많이 했다”고 말했다. 군 신분이었던 산들도 지난해 8월 소집해제되면서 신보에 적극 참여할 수 있었다. 그만큼 앨범 참여도가 높았으며 멤버들의 남다른 의지가 가득했다. 산들은 “우리 색깔을 더 진하게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비원에이포의 이번 컴백이 더욱 뜻깊은 이유는 멤버들 군백기를 모두 끝냈다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도 군백기를 마친 소감, 군백기 동안 멤버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지냈는지 등 ‘군백기’에 대한 질문들이 줄을 이었다. 멤버들은 무대에 오르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면서 “팀으로서 보여드리고 싶은 게 너무 많다”고 말했다. 특히 산들은 “무대 위 노래하는 순간들을 너무 원하고 바랐다. 쉬면서 무대 얘기만 들어도 설레고 벅찰 정도였다. 오랜 시간 무대에 못서다 보니 무대 섰던 순간들을 항상 그리워하고 상상해왔다”고 진심을 이야기했다.
끝으로 멤버들은 “비원에이포만의 긍정적이고 청량한 에너지를 전달드리고 싶다. 우리만의 밝은 에너지,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야무진 목표를 설정했다.
비원에이포의 신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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