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전 의원, 제22대 총선 진주을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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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전 국회의원이 8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총선 진주시 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가장 젊은 국회의원 중 한 명이었던 저는 보다 품 넓은 정치인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와 자신감으로 여러분 앞에 다시 서게 됐다"며 "16년간의 의정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진주의 꿈과 희망을 현실로 이어나가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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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간 의정 경험, 진주의 꿈과 희망 현실로 이어나가겠다"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김재경 전 국회의원이 8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총선 진주시 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가장 젊은 국회의원 중 한 명이었던 저는 보다 품 넓은 정치인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와 자신감으로 여러분 앞에 다시 서게 됐다"며 "16년간의 의정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진주의 꿈과 희망을 현실로 이어나가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우주항공 산업 활성화, 혁신도시 시즌2, 시 외곽 순환도로 완성, 진주성 해자 복원 및 촉석루 문화재 승격 등 지역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잘 해결할 수 있다"며 "이미 우주부품시험센터와 항공전자기기술센터를 직접 유치한 경험이 있고, 우주항공 산업을 선도해 온 KAI의 예산지원과 신사업 연착륙에 가장 많은 노력과 지원을 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주항공산업 활성화, 진주성 해자복원 등 지역 공약과 함께 중진 역할론, 시민들의 일체감 조성 등 정치적 목표와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부패 비리 구설 없는 의정활동, 포용 설득 화합의 리더쉽을 발휘하는 품 넓은 정치를 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지난 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예비후보는 "평범한 농가의 아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검사와 4선 국회의원을 거쳐 이 자리까지 왔다"며 오랜 의정활동의 경험이 있고 열정이 넘치는 자신에게 "한 번 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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