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매물장터] 연매출 190억원 재생플라스틱 업체 매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한국M&A거래소 매물장터에는 재생플라스틱 업체 A사가 매물로 나왔다.
A사는 자동차산업 친환경 소재에 특화된 재생산업 분야 기업이다.
신사업을 위해 새 업체를 인수하기를 원하는 기업들 행렬도 이어졌다.
F사는 센서 분야 장외기업으로 공장 자동화 전자부품, 전기기기 제조를 주사업으로 영위 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M&A 매물장터 ◆
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한국M&A거래소 매물장터에는 재생플라스틱 업체 A사가 매물로 나왔다.
A사는 자동차산업 친환경 소재에 특화된 재생산업 분야 기업이다. 코로나19 이후 3년간 매출이 연평균 20% 성장했으며 대기업들이 주요 고객사다. 연구개발(R&D) 인력이 우수하며 지속적으로 R&D에 투자하고 있다. 연 매출은 190억원이다.
매물로 나온 B사는 금형사출 기업이다. B사는 40여 년 업력을 보유한 플라스틱 사출, 성형, 금형 제작 업체다. 가전제품 비중이 60%, 자동차용 부품 비중이 40%다.
국내 자동차 업체 1차 협력업체 및 가전회사의 주요 협력업체다. 자가 공장 입지가 좋아 부동산 가치가 상당하며, 동종 업체 대비 금융부채가 낮다. 대표가 고령으로 가업 승계가 안돼 매각을 희망하고 있다. 대표 및 특수관계인 급여 약 4억원은 수익전환이 가능하다. 순자산가액으로 매각을 희망하고 있다. 연 매출은 50억원이다.
C사는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다.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초등학교 VR 스포츠실 △키즈카페 프랜차이즈 보급 △정부 R&D 과제 수주 등을 하고 있다. 기업부설연구소 인증 기업이자 조달청 벤처나라 지정 기업이다. 연 매출은 20억원이다.
신사업을 위해 새 업체를 인수하기를 원하는 기업들 행렬도 이어졌다.
인수 물건을 찾는 D사는 부동산 분야 장외 기업이다.
D사는 서울 서부권에 위치한 부동산 및 건설 업체다. 업종은 크게 가리지 않으며 우수한 부동산 법인을 소유한 기업을 포괄적으로 찾고 있다. 인수 가능 금액은 200억원이다.
E사는 건축 분야의 외감 기업이다. 본업인 건설 분야와 연관된 부품 제조업체가 인수 희망 우선순위다. 건설 분야 내장재 및 외장재를 제조·공급할 수 있는 업체를 희망한다. 인수 가능 금액은 70억원이다.
F사는 센서 분야 장외기업으로 공장 자동화 전자부품, 전기기기 제조를 주사업으로 영위 하고 있다.
모터, 모션, 로봇 제조 분야, 공장 자동화와 관련해 센서 분야에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는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수 가능 금액은 50억원이다.
[나현준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전기차 산 내가 바보였네”…충전요금 인상카드 만지작 거리는 한전 - 매일경제
- “버리면 쓰레기인데, 돈 벌고 기부도”…주민 1만명 넘게 나선 ‘쓰테크’ - 매일경제
- “부자 동네는 이렇구나”…의사 2배 많고 특목고 진학 3배 높아 - 매일경제
- “벌써 50% 손실날 판, 억장 무너져”…손실 시작된 19조원 ‘이것’ 뭐길래 - 매일경제
- [단독] 태영, 당국·채권자 요구안 수용…워크아웃 개시될듯 - 매일경제
- 내일 출퇴근길 눈폭탄 조심하세요…폭설 언제까지? - 매일경제
- “스벅 커피 1년 이용권 쏩니다”…행운의 주인공 되려면? - 매일경제
- “대출 이자 더이상 못버텨”…영끌 매물 경매서도 찬밥 신세 - 매일경제
- “10년 거래한 나는 헌신짝?”…새 손님만 찾는 금융권 밉다 - 매일경제
- 미국농구 유명 전문가 “여준석 계속 발전할 재능”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