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 추진TF 출범

경남=노수윤 기자 2024. 1. 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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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8일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사업 추진 TF팀 출범식을 개최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024년은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지정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라며 "미래 성장동력 창출과 혁신성장 전환 가속화를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50년 대변화와 혁신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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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비전 수립·상징조형물 설치·산업전시회 등 준비 박차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출범식 주재 2명 중 오른쪽)이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사업 추진TF 출범식을 하고 준비사항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가 8일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사업 추진 TF팀 출범식을 개최했다.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9개 부서가 참여해 △미래 비전 수립 △상징조형물 설치 △국제콘퍼런스, 주력산업분야 전시회 개최 △기업사랑 시민축제·문화행사 연계 △창원 배후도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공업지역 고도화 방안 수립에 나선다.

창원특례시는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을 맞아 오는 4월15일부터 21일까지를 기념행사주간으로 지정하고 창원국가산단 50년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한다. 미래 50년 대전환을 위한 비전 및 마스터플랜도 제시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024년은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지정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라며 "미래 성장동력 창출과 혁신성장 전환 가속화를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50년 대변화와 혁신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창원특례시는 올해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DX) 지원센터 구축 △디지털혁신거점 조성지원 △제조특화 초거대 제조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 △차세대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사업 등 9개 사업 1조3000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산업 디지털전환(DX) 협업지원센터 △극한소재 실증연구 기반조성 등 24개(6588억원) 주요 계속사업도 펼친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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