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초등 영어 방학캠프' 발대식 성료

이창재 2024. 1. 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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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교육재단(이사장 최재훈)이 8일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영어 방학캠프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 참가한 지역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50명은 필리핀 어학연수 및 문화 체험을 하게 된다.

이번 (재)달성교육재단이 진행하는 '초등 영어 방학캠프'는 지자체에서 참가자 50명의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는 대구시 최초의 해외 어학 연수 및 체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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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최초 지자체 교육비 지원 어학 연수 체험 프로그램
달성교육재단 주관 달성군 초등학생 50명 4주간 필리핀 어학연수 문화체험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재)달성교육재단(이사장 최재훈)이 8일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영어 방학캠프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 참가한 지역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50명은 필리핀 어학연수 및 문화 체험을 하게 된다.

8일 대구지자체 최초로 어학연수 지원에 나서는 달성교육재단 관계자들과 어학연수에 나서는 초등영어캠프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달성군]

초등 영어 방학캠프는 8일부터 2월 5일까지 4주간 필리핀 바콜로드 현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들의 영어 능력 신장뿐 아니라 글로벌 인재로서의 소양도 함께 배양할 기회가 될 것이다.

주중에는 현지 원어민 선생님과 1대1 영어 수업 및 몰입 학습을 통해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기르고, 주말에는 현지 학교 방문과 봉사 및 체험 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 교류의 시간도 갖는다.

최재훈 이사장은 “이번 캠프가 많이 보고,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고,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다녀오길 바란다"면서 "또한 달성이 교육만으로도 살고 싶은 맹모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정책 전반에 심혈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재)달성교육재단이 진행하는 '초등 영어 방학캠프'는 지자체에서 참가자 50명의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는 대구시 최초의 해외 어학 연수 및 체험 프로그램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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