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형근, 장생포서 울산 남을 국회의원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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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전 울산시 사회일자리에너지 정책특별보좌관(60)이 올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울산 남을 출마 의사를 공식화했다.
제주 출생의 김 전 특보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울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민선 7기 울산시 사회일자리에너지 정책특보로 활동했다.
김 전 특보는 현재 민주당 탄소중립위 부위원장과 울산에너지전환네트워크 대표, 바꾸자울산시민포럼 대표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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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김형근 전 울산시 사회일자리에너지 정책특별보좌관(60)이 올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울산 남을 출마 의사를 공식화했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 전 특보는 8일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내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남구을에서 정체와 쇠퇴의 기운을 잠재우고 희망의 대전환을 이뤄내겠다"며 이번 총선에서 울산 남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특보는 "지속가능한 살림살이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선 민생보다 자신의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현 정권에 대한 심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의 환상에서 헤매는 성장전략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새로운 희망의 경제인 '신(新)환경경제' 성장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제주 출생의 김 전 특보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울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민선 7기 울산시 사회일자리에너지 정책특보로 활동했다. 그는 울산시 정책특보 시절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추진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전 특보는 현재 민주당 탄소중립위 부위원장과 울산에너지전환네트워크 대표, 바꾸자울산시민포럼 대표 등을 맡고 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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