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산업, 148억원 규모 횡령·배임 혐의 발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진산업(013310)은 148억원 규모의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5.83%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고소장 제출 후 진행되는 제반 사항에 대해선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관련 기관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아진산업에 대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됨에 따라 주권매매거래 정지를 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아진산업(013310)은 148억원 규모의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5.83%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는 전 직원인 정모씨 등 4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회사 측은 “고소장 제출 후 진행되는 제반 사항에 대해선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관련 기관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아진산업에 대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됨에 따라 주권매매거래 정지를 결정했다. 정지 만료 일시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다.
박순엽 (soo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찰, '이재명 피습' 조력자 1명 체포…"변명문 우편발송 약속"
- “천만배우는 까고 무명배우는 지켜야 하냐” 이선균 협박녀에 고소당한 유튜버
- '분식 너마저' 치솟은 외식비…등돌린 고객에 '착한가격' 손짓
- 제주 오름 방치된 촬영 소품…정체불명 흰 물질은 ‘인공 눈’
- 유리창인 줄…세계 최초 '선 없는 투명 스크린TV' 나왔다[CES 2024]
- “촌놈들이 CT는 무슨”…응급실서 의사 폭행한 보호자
- “물에 사람이 빠져 있어요”…목욕탕서 7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 ‘오구플레이’ 윤이나, 1년 6개월로 징계 감면…4월 복귀 가능
- '상간남 피소' 강경준, 소속사 전속계약 만료 "연장 논의 중단" [공식]
- “임영웅 콘서트서 쓰러진 엄마, 빠른 대응에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