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진흥원, 심리상담사 자격증 외 민간자격증 과정 무료교육 이벤트 진행

민간자격증 발급 및 교육기관인 한국직업능력진흥원이 새해를 맞아 심리상담사 자격증과 노인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음악심리상담사 자격증 등 심리상담사 관련 자격증 무료교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개인의 크고 작은 심리적인 문제들이 사회적인 사건으로까지 발전하면서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이러한 심리적 문제들을 예전과는 다르게 기피하거나 숨기는 병증이 아닌 상황에 맞는 처방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감기처럼 점차적으로 인식이 개선되고 있다. 이에 심리상담사에 직업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학습자뿐 아니라 자신의 가족 구성원이나 자신의 심리적 문제를 들여다보고 공부하기를 원하는 학습자 또한 늘어나는 추세로 심리상담 교육에 대한 열기가 높다.

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한국직업능력진흥원은 심리상담 이론과 기법을 아울러 수강할 수 있는 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을 비롯해 내담자의 연령에 따라 노인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가족상담사, 다문화심리상담사 등이 개설돼 있다. 또한 상담치료 매개에 따라 미술심리상담사, 음악심리상담사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누구나 수강을 원하면 공부할 수 있는 무료수강 이벤트로 성인 이상이면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 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강의계획서를 통해 강의 내용을 개괄할 수 있으며, 샘플 강의를 미리 시청하고 수강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수강신청 후 수강 기간은 약 6주간 배정되며, 기간 동안은 몰아서 수강하거나 반복하는 등 자유롭게 수강이 가능하다. 시험 또한 온라인으로 응시할 수 있어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공간의 제약이 없이 자격증 과정에 도전해 볼 수 있다. 합격 후 자격증 발급 가능하며, 자격증 발급 선택사항으로 신청시에만 비용을 내면 된다.

한국직업능력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무료수강 이벤트를 이용하여 누구나 부담 없이 자기계발, 취업준비 등 각자의 목적에 맞는 자격증 취득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중기&창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