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마당쇠' 김대우와 2년 총액 4억원 FA 계약 체결[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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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김대우(35)와 동행을 이어간다.
삼성은 8일 "투수 김대우와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대우와 계약을 맺은 삼성은 "팀에 부족한 언더핸드 투수로서 기존 투수진에 다양성을 더함은 물론 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전천후 활약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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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김대우(35)와 동행을 이어간다.
삼성은 8일 "투수 김대우와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기간 2년에 총액 4억원(계약금 1억원, 연봉 2억원, 옵션 1억원)이다.
김대우는 2011년 넥센 히어로즈 9라운드 67순위 지명을 받고 프로 무대에 입단했다. 이후 2016시즌을 앞두고 채태인과의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직후 김대우는 지난 8시즌 동안 삼성에서 전천후 마당쇠 역할을 수행했다. 상황을 가리지 않고 팀이 필요한 순간에 등판해 자신의 임무를 다했다. 선발투수가 필요한 순간에는 선발투수로서, 선발투수가 무너지면 롱릴리프로 활약하는 등 팀을 위해 헌신했다. 2023시즌 성적은 44경기에 출전해 2패 4홀드 평균자책점 4.50이며 KBO리그 통산 성적은 27승26패 23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5.75다.
김대우와 계약을 맺은 삼성은 "팀에 부족한 언더핸드 투수로서 기존 투수진에 다양성을 더함은 물론 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전천후 활약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계약을 마친 김대우는 "다시 한번 삼성 팬들의 응원소리를 들으며 야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고참 선수로서 책임감을 갖고 이전보다 나은 성적과 좋은 경기력을 팬들께 보여 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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