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사람이 만드는 울산 다큐' 2024 움프멘터리 참가자 모집

장지현 2024. 1. 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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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는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주최하는 미디어 교육·제작 프로그램 '2024 움프멘터리'(UMFFmentary)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울산 사람이 만드는 울산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작품을 선보인다.

모집 대상은 다큐멘터리 제작에 관심이 있는 2∼4명 단체다.

선발된 팀은 영화·영상 제작 부문 전문가로부터 팀별 멘토링을 받아 울산의 사람과 이야기를 소재로 한 15분 정도의 다큐멘터리를 7월까지 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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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을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서 작품 선보여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개막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는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주최하는 미디어 교육·제작 프로그램 '2024 움프멘터리'(UMFFmentary)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움프멘터리는 움프(UMFF)와 다큐멘터리의 합성어다.

울산 사람이 만드는 울산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작품을 선보인다.

모집 대상은 다큐멘터리 제작에 관심이 있는 2∼4명 단체다.

모집 기간은 1월 31일까지다.

신청 희망자는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umff.programming@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영화제 측은 지원서 심사와 면접을 거쳐 울산 3개 팀·타지역 1개 팀 등 최대 4개 팀을 선발, 2월 중 홈페이지로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팀은 영화·영상 제작 부문 전문가로부터 팀별 멘토링을 받아 울산의 사람과 이야기를 소재로 한 15분 정도의 다큐멘터리를 7월까지 제작하게 된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제공하는 시설·장비 사용, 영화제가 지원하는 제작지원금 150만원, 영어자막 번역과 자막 제작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제작된 작품은 올해 가을 열리는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영화제 측은 완성된 작품의 국내외 영화제 출품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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