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원에이포, 데뷔 13주년 장수 비결 “멤버간 진실된 대화 많이 해”

비원에이포. 사진ㅣ스타투데이 DB

그룹 비원에이포(B1A4)가 후배 아이돌 그룹들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남겼다.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비원에이포의 미니 8집 ‘커넥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현장은 비원에이포를 보기 위한 취재진으로 가득했다. 이번 컴백은 지난 2021년 11월 공개한 디지털 싱글 ‘거대한 말’ 이후 약 2년 2개월 만이다.

현재 가요계에는 수많은 아이돌 그룹들이 국내외적으로 맹활약 중이다. 이날 신우는 후배 아이돌 그룹들을 향해 장수 그룹이 될 수 있었던 이유를 전했다. 신우는 “후배가수들이 워낙 잘 활약해주고 있어서 우리도 많이 배웠다. 우리가 어떤 조언을 한다기 보다 정말 가족처럼 지냈다는 걸 말해주고 싶다. 멤버들끼리 대화를 정말 많이 했다. 진실된 대화가 팀의 장수 비결”이라고 말했다. 비원에이포는 지난 2011년 4월 가요계에 데뷔해 13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리와인드’를 비롯해 ‘시간을 지나 마주한 너’, ‘포즈’, ‘네가 내 이름을 부를 때’, ‘이별은 없는 거야’까지 총 5곡으 수록됐다. 멤버 전원이 전곡 작사에 참여해 ‘자체 제작돌’ 비원에이포만의 감성을 고스란히 전했다.

비원에이포의 신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