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 ♥미나에 폭탄 발언 “우리 이미 헤어졌다” 무슨 일? (필미커플)

장예솔 2024. 1. 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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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이 아내 미나와의 데이트 도중 실수를 범했다.

공개된 영상 속 미나와 류필립은 영화 '서울의 봄'을 관람하기 위해 영화관을 찾았다.

류필립은 마라탕을 먹자고 제안했지만, 미나는 끌리지 않는 듯 푸드코트를 구경했다.

두 사람은 영화 시작까지 얼마 안 남은 시간을 활용해 푸드코트를 다시 방문, 류필립은 "우리는 그냥 푸트코트야"라며 어이없는 실수에 헛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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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 캡처
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류필립이 아내 미나와의 데이트 도중 실수를 범했다.

1월 6일 '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에는 '17살 연상연하 커플의 서울의 봄 영화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미나와 류필립은 영화 '서울의 봄'을 관람하기 위해 영화관을 찾았다. 류필립은 마라탕을 먹자고 제안했지만, 미나는 끌리지 않는 듯 푸드코트를 구경했다.

결국 류필립의 뜻대로 마라탕 가게를 찾은 두 사람. 30분을 기다린 후에야 류필립이 예약 버튼을 제대로 누르지 않아 입장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두 사람은 영화 시작까지 얼마 안 남은 시간을 활용해 푸드코트를 다시 방문, 류필립은 "우리는 그냥 푸트코트야"라며 어이없는 실수에 헛웃음을 지었다.

그러면서 "우리 데이트였으면 이미 헤어졌다. 여러분 이렇게 데이트하면 헤어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듣던 미나는 "여보가 나한테 까였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17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8년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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