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팽현숙 "결혼 37년간 뽀뽀 두 번해 아들·딸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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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결혼 생활 37년간 뽀뽀를 단 두 번밖에 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출연해 강력한 입담을 뽐낸다.
팽현숙이 "(최양락과) 결혼하고 나서 뽀뽀 한 번도 안 했다"고 털어놓자, 멤버들은 "에이 설마", "37년 동안 한 번은 했겠죠"라고 믿지 않았다.
최양락은 "37년 동안 두 번 했다. 그래서 아들 하나, 딸 하나가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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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코미디언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결혼 생활 37년간 뽀뽀를 단 두 번밖에 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출연해 강력한 입담을 뽐낸다.
최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이상민은 "('돌싱포맨' 멤버들이) 최양락의 한 부분을 똑 닮았다. 일명 '양락의 세포들'"이라며 "임원희는 최양락의 못생김 세포를 갖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임원희는 "왜 못생긴 이미지를 자꾸 만드냐"고 억울해했다. 그러자 최양락은 "근데 진짜 너는 못생긴 게 맞다. 네가 코미디 쪽에 와도 중하위권"이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이어 이상민은 김준호가 최양락처럼 '미녀 킬러' 세포를 가지고 했다. 최양락이 과거를 회상하며 "(팽현숙은) 진짜 예뻤다"고 하자, 팽현숙은 "우리 시할아버지께서는 임미숙 언니가 난 줄 알았다. 헷갈리시다가 돌아가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팽현숙이 "(최양락과) 결혼하고 나서 뽀뽀 한 번도 안 했다"고 털어놓자, 멤버들은 "에이 설마", "37년 동안 한 번은 했겠죠"라고 믿지 않았다. 최양락은 "37년 동안 두 번 했다. 그래서 아들 하나, 딸 하나가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때 탁재훈이 "혹시 형님 혼자 살고 싶으세요?"라고 물었다가 팽현숙에게 머리채를 쥐어 뜯겼고, 최양락은 "얼른 마무리하자"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방송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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