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팽현숙 "결혼 37년간 뽀뽀 두 번해 아들·딸 낳았다"

소봄이 기자 2024. 1. 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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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결혼 생활 37년간 뽀뽀를 단 두 번밖에 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출연해 강력한 입담을 뽐낸다.

팽현숙이 "(최양락과) 결혼하고 나서 뽀뽀 한 번도 안 했다"고 털어놓자, 멤버들은 "에이 설마", "37년 동안 한 번은 했겠죠"라고 믿지 않았다.

최양락은 "37년 동안 두 번 했다. 그래서 아들 하나, 딸 하나가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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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갈무리)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코미디언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결혼 생활 37년간 뽀뽀를 단 두 번밖에 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출연해 강력한 입담을 뽐낸다.

최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이상민은 "('돌싱포맨' 멤버들이) 최양락의 한 부분을 똑 닮았다. 일명 '양락의 세포들'"이라며 "임원희는 최양락의 못생김 세포를 갖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임원희는 "왜 못생긴 이미지를 자꾸 만드냐"고 억울해했다. 그러자 최양락은 "근데 진짜 너는 못생긴 게 맞다. 네가 코미디 쪽에 와도 중하위권"이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 갈무리)

이어 이상민은 김준호가 최양락처럼 '미녀 킬러' 세포를 가지고 했다. 최양락이 과거를 회상하며 "(팽현숙은) 진짜 예뻤다"고 하자, 팽현숙은 "우리 시할아버지께서는 임미숙 언니가 난 줄 알았다. 헷갈리시다가 돌아가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팽현숙이 "(최양락과) 결혼하고 나서 뽀뽀 한 번도 안 했다"고 털어놓자, 멤버들은 "에이 설마", "37년 동안 한 번은 했겠죠"라고 믿지 않았다. 최양락은 "37년 동안 두 번 했다. 그래서 아들 하나, 딸 하나가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때 탁재훈이 "혹시 형님 혼자 살고 싶으세요?"라고 물었다가 팽현숙에게 머리채를 쥐어 뜯겼고, 최양락은 "얼른 마무리하자"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방송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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