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해상사격·훈련 재개‥완충구역 더 이상 없어"

홍의표 2024. 1. 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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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북한군이 사흘 연속 포 사격을 실시한 것과 관련해 우리 군 역시 자체 계획에 따라 해상 사격과 해상기동훈련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북한은 9·19 군사합의를 3천 600여 회 위반했고 서해상에서 사흘 동안 포병 사격을 실시했다"며 "이에 따라 적대행위 중지구역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군 관계자에 따르면 '포탄 사격이 아닌 폭약을 터뜨렸다'는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주장과 달리 북한은 지난 6일 포 사격 전후로 폭약 10여 발을 터트려 기만작전을 수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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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560461_365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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