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푸룬협회, 소비자 대상 첫 강의 개최... 캘리포니아 푸룬 영양 및 건강 정보 전해

서울클럽의 최대 규모 여성 리더 모임 서울 레이디스 클럽(Seoul Ladies Club) 대상 강의 진행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캘리포니아푸룬협회 영양 세미나 참석자가 푸룬을 맛보고 있다. 캘리포니아푸룬협회는 8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 내 최대 규모의 여성 리더 모임인 서울 레이디스 클럽(Seoul Ladies Club)의 여성 리더 대상으로 '캘리포니아 푸룬 협회 영양 세미나'를 개최했다. ⓒ캘리포니아푸룬협회 한국사무소

캘리포니아푸룬협회는 8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 내 최대 규모의 여성 리더 모임인 서울 레이디스 클럽(Seoul Ladies Club)의 여성 리더 대상으로 '캘리포니아푸룬협회 영양 세미나'를 개최했다. 캘리포니아 푸룬 협회는 1952년에 설립된 미국 농무부의 관리 하에 있는 비영리 단체로 푸룬 재배 농가와 가공업체들을 대변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의 푸룬 농가와 가공업체를 대표해 전략적인 시장 개발, 혁신적인 연구 진행, 업계 내 모범 경영 도입 촉진 등을 통해 건강에 좋은 푸룬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

한국 사무소에서 진행한 첫 소비자 대면 행사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인의 영양상태 실태 ▲건강한 식습관 기르기 영양 교육 ▲캘리포니아 푸룬 영양 및 건강 정보 등을 발표하며 우리나라 여성 리더들이 2024년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게 식생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자리였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우수한 품질의 푸룬이 7만톤(2023년 작물연도 기준 7만 5000톤)이 재배되고 있으며, 60개 이상의 국가에 수출되며 세계적으로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김민정 캘리포니아푸룬협회 한국사무소 대표는 "캘리포니아 푸룬은 건강한 뼈와 튼튼한 장 건강을 위한 좋은 천연 간식으로 다양한 연구를 통해 그 효능이 입증됐다. 한국사무소가 재개되며 우수한 캘리포니아 푸룬을 더 가까이에서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들이 양질의 캘리포니아 푸룬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푸룬협회는 1997년에 영양 자문 위원회를 설립했으며, 캘리포니아 푸룬을 식단에 포함했을 때의 영양학적, 건강상 이점에 대한 과학적으로 엄격한 연구를 지원하는 데 계속해서 앞장서고 있다. 주요 연구분야는 소화기 건강, 뼈 건강, 공복감/포만감 관리, 장내 미생물 변화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연구에 따르면 푸룬은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때 가장 먼저 염두에 두어야 할 가장 가치 있는 슈퍼푸드 중 하나로 푸룬에는 스무 가지가 넘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 풍부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

캘리포니아 푸룬 100g(10알)은 약 200kcal로 ▲뼈 건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비타민 K가 한국인 하루 권장 섭취량의 무려 92%인 60μg(마이크로그램)이 포함돼 있으며 ▲소화기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식이섬유 함량 또한 7g이상으로 하루 권장량의 약 30%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근육 수축(심장 포함)을 돕고 물과 미네랄 균형을 조절해 건강한 뼈를 유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칼륨 함량이 56mcg으로 하루 권장량의 92%를 제공하는 자연식품으로 ▲무콜레스테롤 ▲무나트륨 ▲무지방 ▲설탕이 무첨가 건조 과일이다.

한편 서울클럽은 고종황제에 의해 1904년에 설립돼 100년이 넘은 프라이빗 국제 사교클럽으로 서울 장충동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 레이디스 클럽은 서울클럽 내 최대 여성 리더 멤버를 보유하고 있는 사교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