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미니 8집=멤버들 전곡 작사·작곡 참여…색깔 더 진하게 보여드리려 노력”[MK★현장]

B1A4, ‘자체 제작 아이돌’ 수식어

그룹 B1A4(신우, 산들, 공찬)가 ‘자체 제작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했다.

8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YES24 라이브홀에서 B1A4의 미니 8집 앨범 ‘CONNEC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그룹 B1A4(신우, 산들, 공찬)은 ‘자체 제작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했다. 사진 = 천정환 기자

이날 B1A4 산들은 “이번 미니 8집은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앨범이다. 저희 색깔을 표현하려면 직접 손으로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고, 저희 색깔을 더 진하게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보니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미니 8집 앨범 ‘CONNECT’는 오랜 시간 함께 이어져 온 B1A4 멤버들, 팬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REWIND’ 이외에도 ‘시간을 지나 마주한 너’, ‘PAUSE’, ‘네가 내 이름을 부를 때’, ‘이별은 없는 거야’까지 총 5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REWIND’에 대해 신우는 “B1A4의 색깔이 나는 신나는 댄스곡이다. 리스닝 포인트는 제가 곡 작업을 할 때 늘 팬분들을 염두에 두고 쓴다. ‘REWIND’ 역시 제가 쓸 때만 해도 팬분들을 생각하면서 쓰게 됐다. 팬분들 만나는 시간 자체가 꿈만 같아서 팬들과 꿈만 같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다. 팬분들께서 곡의 주인공이 본인이라고 생각하고 들어봐주셨으면 좋겠다”며 팬 사랑을 드러냈다.

특히 타이틀곡 ‘REWIND’를 비롯한 총 3곡을 멤버 신우가 작사·작곡했으며, 산들이 총 2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또, 마지막 트랙 ‘이별은 없는 거야’에는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하는 등 앨범 전반에 B1A4만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광장동(서울)=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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