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식품, 올해 첫 베트남 수출선적…1억3천만원 규모

서희원 기자 2024. 1. 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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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8일 안의면 ㈜함양산양삼(대표 이종상)에서 진병영 함양군수, 함양농식품수출진흥협회 회원사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0피트(ft) 2대 1억3000만원 규모의 산양삼가공품 3종을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베트남 수출은 함양군에서 꾸준히 교류했던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진행한 함양농식품 중 ㈜함양산양삼의 산양삼 가공 제품에 관심을 보였으며 여러 차례의 수출상담 끝에 대규모의 수출 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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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즙·헛재즙·산양삼 등 가공품 3종
[함양=뉴시스] 함양군청 함양농식품 베트남 수출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8일 안의면 ㈜함양산양삼(대표 이종상)에서 진병영 함양군수, 함양농식품수출진흥협회 회원사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0피트(ft) 2대 1억3000만원 규모의 산양삼가공품 3종을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베트남 수출은 함양군에서 꾸준히 교류했던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진행한 함양농식품 중 ㈜함양산양삼의 산양삼 가공 제품에 관심을 보였으며 여러 차례의 수출상담 끝에 대규모의 수출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이번 수출 품목 중 ‘더진한 양파즙’은 관내 생산 양파를 구입해 가공·상품화 한 제품으로 관내 지역농산물 소비로 농가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더진한 헛개즙, 더진한 양파즙, 더진한 산양삼 등 3개 제품은 베트남 최대 명절인 구정을 앞두고 하노이와 호치민 전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함양산양삼은 최신 소비 경향을 반영해 매번 새로운 제품 개발로 세계 각국에 산양삼 건강기능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 중국 등 해외시장에 꾸준히 수출하고 있다”며 “수출 이후에도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쳐 수출판로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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