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피통로 점검하고, 안내표지 배포하고'…강릉소방서 주택안전관리 강화

이순철 기자 2024. 1. 8.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강릉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의 화재 예방·피난 행동요령 등 안전관리를 집중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강릉소방서는 공동주택 등의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세대별 대피공간 및 대피통로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는 화재가 취약한 공동주택 등에 대해 주민생활안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릉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의 화재 예방·피난 행동요령 등 안전관리를 집중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강릉소방서는 공동주택 등의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세대별 대피공간 및 대피통로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는 화재가 취약한 공동주택 등에 대해 주민생활안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화재 시 승강기 이용 금지, 방화문에 물건 적치 금지, 피난 시 출입문 닫고 대피, 공동주택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노후한 소화기 수거, 피난·안내표지 등을 제작 배부할 계획이다.

이상호 예방안전과장은 “공동주택은 다수가 거주하는 공간으로서 화재가 발생했을 시 대피경로를 찾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있다”며 평소 입주민들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피난경로에 대한 사전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