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즈 팬 응원소리 들을 수 있어 기쁘다" 김대우, 삼성 잔류...2년 총액 4억원 FA 계약

오상진 2024. 1. 8. 1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언더핸드 투수 김대우(36)와 FA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은 8일"투수 김대우와 FA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세부 내용은 계약 기간 2년, 총액 4억 원(계약금 1억 원, 연봉 2억 원, 옵션 1억 원)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을 마친 김대우는 "다시 한 번 삼성 라이온즈 팬들의 응원소리를 들으며 야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고참선수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이전보다 나은 성적과 좋은 경기력을 팬들께 보여 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언더핸드 투수 김대우(36)와 FA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은 8일"투수 김대우와 FA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세부 내용은 계약 기간 2년, 총액 4억 원(계약금 1억 원, 연봉 2억 원, 옵션 1억 원)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11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김대우는 2016년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으로 이적했다. 김대우는 KBO리그 통산 352경기 27승 26패 23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5.75를 기록 중이며, 삼성에서 8년간 251경기에 등판해 19승 19패 19홀드 평균자책점 5.92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 구단은 "김대우가 팀에 부족한 언더핸드 투수로서 기존 투수진에 다양성을 더함은 물론 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전천후 활약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계약을 마친 김대우는 "다시 한 번 삼성 라이온즈 팬들의 응원소리를 들으며 야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고참선수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이전보다 나은 성적과 좋은 경기력을 팬들께 보여 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