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눈 최대 15㎝…9일 오전 대설예비특보

최대호 기자 2024. 1. 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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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은 9일 오전 경기도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해 대설예비특보를 발효한다고 8일 밝혔다.

눈은 9일 새벽(0시~06시)에 0.1㎝ 미만으로 날리다가 아침(06시~09시)에 경기서부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고, 오전(09~12시)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9일) 오전에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빙판길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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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자료사진. /뉴스1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9일 오전 경기도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해 대설예비특보를 발효한다고 8일 밝혔다. 예비특보 대상지역은 도내 31개 시군 전역이다.

눈은 9일 새벽(0시~06시)에 0.1㎝ 미만으로 날리다가 아침(06시~09시)에 경기서부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고, 오전(09~12시)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다.

도내 예상적설(9~10일)은 경기내륙 5~10㎝(많은 곳 15㎝ 이상)이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6~-1도, 낮 최고기온은 1~4도 분포를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9일) 오전에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빙판길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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