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문화누리카드 사업, 올해 2만원 인상

최정규 기자 2024. 1. 8.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장수군은 올해도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일정금액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지난 2005년 첫 도입됐다.

올해는 1인당 13만 원이 지원된다.

기존 카드 발급자의 경우 수급자격을 유지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 지원금이 자동으로 충전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수=뉴시스]윤난슬 기자 = 장수군청.(뉴시스DB)

[장수=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올해도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일정금액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지난 2005년 첫 도입됐다. 카드제가 시행된 것은 2011년부터다.

올해는 1인당 13만 원이 지원된다. 이는 지난해 11만 원보다 2만 원 인상된 금액이다.

기존 카드 발급자의 경우 수급자격을 유지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 지원금이 자동으로 충전된다. 신규 카드 발급은 오는 2월1일부터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ARS(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올 연말까지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사용하지 않은 잔여 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으로 소멸된다.

장수군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취약계층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취지의 사업인 만큼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