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황현선 예비후보 "이재명 피습사건 투명하게 공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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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주시병 출마를 선언한 황현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피습사건과 관련, 경찰의 철저한 수사와 투명한 공개를 촉구했다.
황현선 예비후보는 "수사기관이 사건 발생 일주일 동안 수사한 내용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아 의문과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체포된 테러범은 현행범이기 때문에 피의사실 공표와 상관없이 수사를 통해 드러난 범죄사실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해야 정치적 음모론 등 불필요한 논란 확대를 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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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범은 피의사실 공표 해당 안 돼"…범죄사실 공개 '주장'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주시병 출마를 선언한 황현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피습사건과 관련, 경찰의 철저한 수사와 투명한 공개를 촉구했다.
황현선 예비후보는 "수사기관이 사건 발생 일주일 동안 수사한 내용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아 의문과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체포된 테러범은 현행범이기 때문에 피의사실 공표와 상관없이 수사를 통해 드러난 범죄사실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해야 정치적 음모론 등 불필요한 논란 확대를 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대표의 서울대병원 이송을 두고 지역감정까지 들고 나와 테러범죄의 본질을 흐리는 여론조작 행태까지 벌어지고 있다"면서 "이는 ‘지역홀대’, ‘지역의료 불신’으로 물타기 혹은 정치적 공격"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더이상 가짜뉴스와 음모론이 확대 생산되지 않기 위해서는 수사기관이 신속하고 투명하게 범죄사실을 밝혀야 한다"며 "대상이 누구든 피해자의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인지상정"이라고 덧붙였다.
황현선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선임행정관, 조국 민정수석 보좌관 출신으로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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