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B1A4 "데뷔 10주년도 상상 못했는데…벌써 13주년 행복" [N현장]

8일 오후 B1A4 미니 8집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B1A4가 데뷔 13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천면로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B1A4의 미니 8집 '커넥트'(CONNEC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서 B1A4는 신곡 '리와인드'(REWIND) 무대를 펼치고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산들은 자신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네가 내 이름을 부를 때'를 설명하면서 "이 곡을 작사, 작곡을 하려다 보니깐 B1A4가 오랜만에 나오는 거라 데뷔 초가 계속 생각이 나더라"라고 얘기했다.

이어 "데뷔 초에 우스갯소리로 '10주년이 상상이 돼?' 이런 얘기를 했었다"라며 "활동을 하면서 10년이 지날 수 있을까 했는데 13주년을 맞을 수 있어 행복하다, 바나(공식 팬덤명)들과 함께 15주년, 20주년을 함께 하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커넥트'는 오랜 시간 함께 이어져 온 B1A4 멤버들, 그리고 팬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리와인드'는 어젯밤 꿈에서 만난 너를 다시 만나기 위해 시간을 되돌린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뉴잭스윙 장르의 곡이다. 멤버 신우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B1A4의 미니 8집 '커넥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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