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2년2개월 만에 컴백, 우리 음악 들려드릴 수 있어 기대" [N현장]

8일 오후 B1A4 미니 8집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

그룹 B1A4(비원에이포) 공찬(왼쪽부터) 산들, 신우가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여덟 번째 미니앨범 '커넥트(CONNEC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B1A4가 2년2개월 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천면로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B1A4의 미니 8집 '커넥트'(CONNEC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서 B1A4는 신곡 '리와인드'(REWIND) 무대를 펼치고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찬은 "어떻게 보면 앨범이 나온 건 2년2개월만이라 준비하면서 늘 설레는 마음을 가져왔는데 세상에 우리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어 너무 기대가 된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산들은 "사실 긴장 안 될 줄 알았다"라며 "시간도 많이 들여서 연습을 했는데 무대에 막상 서니깐 역시 떨린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커넥트'는 오랜 시간 함께 이어져 온 B1A4 멤버들, 그리고 팬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리와인드'는 어젯밤 꿈에서 만난 너를 다시 만나기 위해 시간을 되돌린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뉴잭스윙 장르의 곡이다. 멤버 신우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B1A4의 미니 8집 '커넥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