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예비후보 '광산 재개발·재건축 프로젝트' 추진

박준배 기자 2024. 1. 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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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8일 "광산 지역간 균형발전을 이뤄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 미래 활력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광산 재개발·재건축 프로젝트' 추진 공약을 통해 첨단, 하남, 비아, 임곡 등 지역별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첨단은 재건축 추진을 통한 도시 재정비가 필요하다"며 "명품 주거지역은 물론 정부청사 등과 함께 조성된 계획도시의 면모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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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전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이 14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로 복지시대를 열겠다"며 내년 총선 광주 광산을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2023.12.14/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김성진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8일 "광산 지역간 균형발전을 이뤄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 미래 활력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광산 재개발·재건축 프로젝트' 추진 공약을 통해 첨단, 하남, 비아, 임곡 등 지역별 청사진을 제시했다.

첨단은 도시 조성 후 첫 입주가 시작된 지 30년이 다된 오래된 신도시다.

김 예비후보는 "첨단은 재건축 추진을 통한 도시 재정비가 필요하다"며 "명품 주거지역은 물론 정부청사 등과 함께 조성된 계획도시의 면모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광주 제조업 산단인 하남은 "도시재생과 산단대개조 프로젝트를 추진해 노후 산단을 일자리가 창출되는 산단, 일하고 싶은 산단, 머무르고 싶은 산단,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산단으로 변모시키겠다"고 말했다.

광산의 대표적 낙후지역인 비아와 임곡에 대한 복안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비아지역은 공업지구와 주거지역을 통합개발해 인공지능집적단지(첨단3지구)와 연계를 강화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임곡은 광산에서 대표적인 인구소멸지역"이라며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최첨단 미래산업을 유치해 활력이 넘치는 신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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