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전북본부 “전북 실물경제·경제 심리 부진”

이지현 2024. 1. 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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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주간 지역경기상황지수(WREI)를 개발해 분석한 결과, 전북지역 실물경제와 경제 심리는 모두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전북이 지난해 이후 경기 둔화 영향이 적었지만, 이는 전국 대비 IT산업과 수출 비중이 낮은 탓이었다며 현재 고금리와 고물가가 지속돼 경제 상황이 악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전북은 경기 변동성이 작지만, 수요 충격에 따른 지속성은 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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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주간 지역경기상황지수(WREI)를 개발해 분석한 결과, 전북지역 실물경제와 경제 심리는 모두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전북이 지난해 이후 경기 둔화 영향이 적었지만, 이는 전국 대비 IT산업과 수출 비중이 낮은 탓이었다며 현재 고금리와 고물가가 지속돼 경제 상황이 악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전북은 경기 변동성이 작지만, 수요 충격에 따른 지속성은 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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