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APEC, 대한민국 전통문화 원류인 경주가 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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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APEC 경주 유치는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원류이자 경제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경상북도가 다시 한번 도약하는 일대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철우 지사는 이날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우리나라 산업 발전 중심인 포항과 구미, 인접한 울산과 연계해 전통문화와 경제발전의 기적을 동시에 보여 줄 수 있는 곳은 경주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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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APEC 경주 유치는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원류이자 경제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경상북도가 다시 한번 도약하는 일대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철우 지사는 이날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우리나라 산업 발전 중심인 포항과 구미, 인접한 울산과 연계해 전통문화와 경제발전의 기적을 동시에 보여 줄 수 있는 곳은 경주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특히 "지난해 경북도민과 경주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100만 서명운동에 돌입해 불과 85일 만에 146만명이 참여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며 "전 국민적 유치 의지가 확인된 만큼 향후 유치신청서 제출과 현지실사단 평가를 빈틈없이 준비해서 반드시 경주에 유치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6개 협약기관과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경상북도의회와 경주시의회의 유치특별위원회, 경상북도민간추진위원회, 경주시유치지원위원회 위원들도 참석해 경주 유치를 위한 의지를 결집했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유치와 개최를 위한 전폭적 지원을 확약하고, 향후 공동 홍보, 보유 시설 및 인프라 활용, 유치 및 개최에 필요한 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최다 보유한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 숙박시설과 회의 인프라, 최상의 경호·안전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몇년간 대형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과 역량 등 모든 분야에서 APEC 개최 최적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유치 당위성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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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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