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협, 여성기업 구인난 해소 나선다

이새봄 기자(lee.saebom@mk.co.kr) 2024. 1. 8.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JS글로벌과 서울 역삼동 본회에서 '여성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외국 전문인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종석 JS글로벌 대표는 "중소기업 인력난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며 "양질의 외국인력을 베트남 현지에서 교육·양성하고, E7 비자 등에 대한 국내 입국 절차 등을 적극 지원해 여성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S글로벌과 외국인력 지원 업무협약
전문인력 교육·지원센터 등 운영 협력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JS글로벌과 서울 역삼동 본회에서 ‘여성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외국 전문인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정한 여경협 회장과 이종석 JS글로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기업의 외국 전문인력 교육·공급 지원 및 정보 제공, 여성기업의 외국 전문인력 특화교육(전기·전자·뿌리산업 등)을 위한 ‘외국전문인력 교육·지원센터’ 운영, 비자 등 출입국 업무 지원, 외국 전문인력 공급에 따른 비용 절감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JS글로벌은 베트남 하노이산업대, 하노이기술경영대와 손잡고 현지에 ‘한·베트남 산업기술인재개발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종석 JS글로벌 대표는 “중소기업 인력난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며 “양질의 외국인력을 베트남 현지에서 교육·양성하고, E7 비자 등에 대한 국내 입국 절차 등을 적극 지원해 여성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여성기업이 만성적인 인력난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맟춤형으로 교육 받은 베트남 출신 숙련기능인력을 현장에서 활용하면 여성기업에 인력 공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과 이종석 JS글로벌 대표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