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2년 2개월 만 컴백, 설레고 떨려"

김한길 기자 2024. 1. 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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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B1A4(신우, 산들, 공찬)의 미니 8집 앨범 '커넥트(CONNEC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8일 오후 4시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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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B1A4(신우, 산들, 공찬)의 미니 8집 앨범 '커넥트(CONNEC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8일 오후 4시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B1A4의 신보 '커넥트'는 지난 2021년 11월 공개된 디지털 싱글 '거대한 말'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새롭게 발매되는 신보로, 오랜 시간 함께 이어져 온 B1A4 멤버들, 그리고 팬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또 팬들을 향한 소중함과 고마운 마음을 앨범 전반에 녹여낸 이번 신보는 떨어져 있던 시간을 지나 다시 마주하게 된 지금, 꿈 같은(DREAMLIKE) 현실이 끝나지 않고 이어질 것(CONTINUE)이라는 약속을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B1A4만의 언어로 풀어냈다.

이날 공찬은 "앨범이 나온 게 2년 2개월 만이다. 준비하면서 하루하루 설레면서 기대했는데, 팬들과 또 세상에 우리 음악을 들려줄 수 있어서 기대가 된다"고 두 손을 모았고, 산들은 "많은 시간을 들여서 연습을 하고 준비를 했다. 긴장이 안될 줄 알았는데, 무대에 막상 서니까 역시 떨린다.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쇼케이스는 무려 3년 3개월 만이다. 신우는 "기대가 많이 됐고, 설렌다. 보여줄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또 공찬은 근황에 대해 "그동안 개인 활동을 했고, 형들과 매주 만나면서 어떻게 나올지 등 앨범에 대한 회의를 많이 했다"고 말했고, 지난해 8월 소집해제된 산들은 "OST도 하고, 여기저기 노래도 열심히 하러 다녔다. 멤버들과는 앨범 콘셉트 등 회의를 진짜 많이 했다"고 말했다.

신우는 "앨범을 준비하면서 연극에도 처음 도전했다. 연극 준비 열심히 하고, 앨범 준비도 하면서 바쁘게 지냈다"고 전했다.

한편 B1A4의 미니 8집 앨범 '커넥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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