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이한치한…포항 앞바다서 한파 즐기는 서퍼들
최창호 기자 2024. 1. 8. 16:40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8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안에서 서퍼들이 너울파도를 타며 추위를 즐겼다.
서퍼들은 5m 이상 집채만한 파도가 밀려오자 거침없이 바다에 몸을 던졌다.
포항 용한리는 강원 양양 해안과 함께 국내에서 손꼽히는 서핑 명소로 알려져 있다.
30대 서퍼는 "슈트 등을 잘 갖춰 입으면 한파가 몰아치는 날 바다가 오히려 더 따뜻한 것 같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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