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FA 김대우와 2년 총액 4억 원 계약..."고참 선수로서 책임감 가지고 더 나은 성적 보여줄 것" [오피셜]

손찬익 2024. 1. 8.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8일 투수 김대우와 FA 계약을 체결했다.

2011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김대우는 2016년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했다.

김대우는 팀에 부족한 언더핸드 투수로서 기존 투수진에 다양성을 더함은 물론 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전천후 활약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계약을 마친 김대우는 "다시 한번 삼성 라이온즈 팬들의 응원소리를 들으며 야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삼성 라이온즈 김대우가 8회초 2사 만루 롯데 자이언츠 안권수를 유격수 앞 땅볼로 잡고 포효하고 있다. 2023.04.14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삼성 라이온즈 김대우가 역투하고 있다. 2023.04.14 / foto0307@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는 8일 투수 김대우와 FA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세부 내용은 계약 기간 2년, 총액 4억 원(계약금 1억 원, 연봉 2억 원, 옵션 1억 원)이다.

2011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김대우는 2016년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했다.

KBO리그 통산 352경기에 등판해 27승 26패 23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5.75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44차례 마운드에 올라 2패 4홀드 평균자책점 4.50을 거뒀다. 

김대우는 팀에 부족한 언더핸드 투수로서 기존 투수진에 다양성을 더함은 물론 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전천후 활약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계약을 마친 김대우는 "다시 한번 삼성 라이온즈 팬들의 응원소리를 들으며 야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고참선수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이전보다 나은 성적과 좋은 경기력을 팬들께 보여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