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는 나에게 우울증을 줬어" 3점슛 9개 모두 실패, 토론토전서 14개 야투 중 고작 2개 성공 '굴욕'...4연패 레이커스는 5연승 클리퍼스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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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올 시즌 최악의 슈팅력을 보였다.
커리는 8일(한국시간) 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연ㅅ린 토론토 랩터스와의 미국프로농구(NBA) 2023~2924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고작 9점을 넣는 데 그쳤다.
커리답지 못한 경기력에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초반부터 토론토 끌려가다 118-133으로 완패했다.
토론토는 전반전 27점 차로 앞서는 등 시종 골든스테이트를 유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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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는 8일(한국시간) 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연ㅅ린 토론토 랩터스와의 미국프로농구(NBA) 2023~2924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고작 9점을 넣는 데 그쳤다.
심각한 것은 14개 야투 중 2개만 성공시켰다는 점이다. 3점슛은 9개 중 단 한 개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커리답지 못한 경기력에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초반부터 토론토 끌려가다 118-133으로 완패했다.
클레이 톰슨이 25점으로 분전한 게 위안거리였다. 신인 트레이스 잭슨-데이비스는 16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모세스 무디는 22분을 뛰고 21점을 넣었다.
토론토는 전반전 27점 차로 앞서는 등 시종 골든스테이트를 유린했다.
4쿼터 중반 골든스테이트 홈 팬들은 일찌감치 자리늘 떠나기 시작했다.
일부 팬은 온라인을 통해 울분을 터뜨렸다.
한 팬은 "커리는 나에게 우울증을 줬다"라고 분개했다.
4연패의 수렁에 빠졌던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는 라이벌 클리퍼스를 접전 끝에 106-103으로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르브론 제임스(25점)와 앤서니 데이비스(22점)가 47점을 합작했다.
4쿼터 1분17초를 남기고 98-98 동점 상황에서 토린 프린스가 3점포를 성공시킨 게 컸다.
제임스도 41.9초를 남기고 2점을 추가, 103-98로 앞서갔다. 이어 프린스와 오스틴 리브스가 마지막 12.3초 동안 3개의 자유투를 성공시켰다.
클리퍼스는 5연승을 마감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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