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2부 최동훈 감독, 2024 첫 韓 영화 흥행문 연다”

이다원 기자 2024. 1. 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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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 측이 호평을 담은 리뷰 포스터를 8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마지막 대전투가 펼쳐지는 가운데, 하늘에 떠 있는 거대한 크기의 우주선의 압도적인 아우라로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하바의 폭발을 막기 위해 전투를 준비하고 있는 ‘이안’(김태리)을 비롯한 인간과 도사들의 결연한 모습은 ‘외계+인’ 2부에서 마침내 종결되는 대서사를 향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국내 주요 언론들은 ‘외계+인’ 2부의 높은 완성도와 배우들의 눈부신 앙상블에 “드디어 열매 맺었다!”, “거대한 상상력과 스펙터클이 결합된 SF 모험의 클라이맥스”, “웃음X액션X서사 레벨업!” 등 아낌없는 호평을 전했다. 여기에 2부에서 드디어 풀리는 모든 수수께끼부터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티키타카 케미와 풍성한 볼거리까지 영화를 향한 뜨거운 호평이 더해져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새해 극장가 최고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외계+인’ 2부는 오는 10일 개봉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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