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머니 다 사라졌다"…엔씨 TL 유저들 '분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씨소프트가 TL(쓰론 앤 리버티) 계정 탈취 의혹과 관련 보안 레벨을 강화했다.
엔씨소프트 측은 서버 내 개인정보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계정 탈취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고객센터를 통해 계정 도용 피해를 신고한 이용자에게 최대한 빠르게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더욱 안전한 게임 서비스를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가 TL(쓰론 앤 리버티) 계정 탈취 의혹과 관련 보안 레벨을 강화했다. 엔씨소프트 측은 서버 내 개인정보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8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TL 운영진은 이날 공지를 통해 "최근 타인의 계정 접속 시도 및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모든 고객이 기기 등록 보안 서비스에 가입해야만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접속 기준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TL 유저들은 얼마 전부터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계정 탈취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게임에 접속했더니 유료 화폐가 전부 사라졌다', '중국이나 러시아 등 외국에서의 로그인 기록이 남아있다' 등 피해를 주장했다.
엔씨소프트는 시스템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고객센터를 통해 피해내역을 접수받고 있다. 아직 합산 전이지만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게임이라 피해 금액이 많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계정 탈취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고객센터를 통해 계정 도용 피해를 신고한 이용자에게 최대한 빠르게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더욱 안전한 게임 서비스를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음주측정 거부한 40대 가수는 UN 김정훈… 과거에도 음주 면허취소 - 머니투데이
- "전혀 모르는 일" 황의조 형수 첫 공판…피해 여성 "엄벌 원해" - 머니투데이
- 헬스장 다니더니…"소심하던 남편, 폭력적으로 변해" - 머니투데이
- "누워 하는 운동기구 많아" 김종국, 정초부터 송지효에 잔소리 - 머니투데이
- '개통령' 강형욱 "이화여대 가고 싶다"…누리꾼 "중성화 결심 응원" - 머니투데이
- 수능에 '尹 퇴진' 집회 사이트가 왜 나와…논란된 문제들 봤더니 - 머니투데이
- '비트코인 7억' 전망까지…"트럼프 효과, 일시적이지 않을 것" - 머니투데이
- "너 땜시 살어야" 김도영 쿠바전 만루포…한국, 2회 6-0 리드 - 머니투데이
- 인증샷 투명곰에 최현욱 나체가…빛삭했지만 사진 확산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