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22일 개막' LPL, 한국 용병은 몇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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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마무리된 데마시아컵에 이어 2024 리그오브레전드 프로 리그(LPL) 정규시즌 개막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5일, LPL은 공식 웨이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정규시즌 개막일자를 22일로 알렸다.
LPL측은 "리그오브레전드의 14번째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글로벌 이벤트 조정(롤드컵-MSI), 청두에서 열리는 MSI, 그리고 전설의 전당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라며 LCK와 마찬가지로 시즌 개막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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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화려하게 마무리된 데마시아컵에 이어 2024 리그오브레전드 프로 리그(LPL) 정규시즌 개막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5일, LPL은 공식 웨이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정규시즌 개막일자를 22일로 알렸다.
LPL측은 "리그오브레전드의 14번째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글로벌 이벤트 조정(롤드컵-MSI), 청두에서 열리는 MSI, 그리고 전설의 전당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라며 LCK와 마찬가지로 시즌 개막 소식을 전했다.
2024 LPL 스프링 참가 팀에 속한 한국인 용병(선수)은 총 14명이다.
크로코-카엘(AL), 피셔(EDG), 덕담-라이프(FPX), 카나비-룰러(JDG), 버돌(LGD), 스카웃(LNG), 루키(NIP), 빅라(RA), 프린스(WE), 호야-유칼(TT)이 그 주인공이다.
데마시아컵에서 보여준 활약을 근거로, 가장 주목할 선수는 단연코 빅라 이대광이다. 빅라는 정글러 '나이요' 양이젠과 더불어 데마시아컵에서 팀을 4강으로 올려놓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특히 예선에서 3연 아칼리로 몸을 푼 그는 LPL 최강자인 룰러 박재혁을 상대로 아지르를 선택, '황제의 진영(R)'을 통해 그를 쓰러트리기도 했다. 마치 2023 월드챔피언십 4강에서의 페이커의 소름돋는 슈퍼플레이를 재현한 듯한 모습이었다.
또 한 명을 꼽자면 루키다. 루키는 팀원들이 완벽히 무너지는 가운데서도 이번 데마시아컵 MVP 나이트(BLG)와 반반, 그 이상의 맞대결을 펼쳤다. 나이트가 결승에서 야가오(JDG)에게 라인전에서는 열세(3세트 제외)였으나, 5-5 페이즈에서 이를 극복한 것을 감안하면 루키 또한 1-1로 나이트를 다시 압박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 제반사항이 완벽하게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2024 LPL 스프링은 공식 홈페이지와 중국 인터넷 방송 3사(후야-도위-비리비리) 중계는 확정이며, MSI가 중국에서 열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유튜브-트위치로도 계속 중계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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