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 사직서 제출…내일 전주교대서 북토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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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전 서울중앙지검장)은 8일 "윤석열 정권을 끝장내겠다"며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 연구위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윤석열 정권은 국민 70%가 찬성하는 특검법을 거부했다"며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자 하는 노력을 멈출 수가 없기에 이제는 직을 내려놓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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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전 서울중앙지검장)은 8일 "윤석열 정권을 끝장내겠다"며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 연구위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윤석열 정권은 국민 70%가 찬성하는 특검법을 거부했다"며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자 하는 노력을 멈출 수가 없기에 이제는 직을 내려놓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풀꽃도 자세히 보면 모양과 색깔이 다르듯이 검사도 다 같은 검사가 아닐 것"이라며 "앞으로 윤석열 사이비 정권을 끝장내고 청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연구위원은 총선 출마와 관련해 구체적인 견해가 담겨 있지 않지만 9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소재 전주교대에서 '꽃은 무죄다' 전주 북토크를 가질 예정이어서 정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전북 고창 출신인 이 연구위원은 전주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제33회 사법시험 합격한 뒤 청주, 서울, 전주에서 평검사를 거쳐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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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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