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올해 초등학교 예비소집 응소율 90.7%

이주형 2024. 1. 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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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취학 예정 아동의 응소율이 90.7%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취학 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한 2024학년도 초등학교 예비 소집 결과 취학 대상 1만1천204명 가운데 1만164명(90.7%)이 응소했다.

지난 3일부터 이틀간 대전지역 초등학교 152곳에서 실시한 이번 예비 소집은 취학아동 안전 및 소재 파악을 위해 대면 접수를 원칙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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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참 가정 입학 독려, 소재 미확인 아동 파악 중"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대전 지역 취학 예정 아동의 응소율이 90.7%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취학 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한 2024학년도 초등학교 예비 소집 결과 취학 대상 1만1천204명 가운데 1만164명(90.7%)이 응소했다.

지난 3일부터 이틀간 대전지역 초등학교 152곳에서 실시한 이번 예비 소집은 취학아동 안전 및 소재 파악을 위해 대면 접수를 원칙으로 했다.

시 교육청은 예비 소집에 불참한 아동을 대상으로 유선 연락과 가정방문 등을 통해 입학을 독려하고, 소재 파악이 불가능한 아동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주까지 예비 소집 불참 아동의 소재를 조사할 예정"이라며 "취학 대상 아동 모두가 안전하게 학교에 입학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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