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화질 이겨낸 완성형 미모…김혜수, 연예인 할 수 밖에 없던 어린시절 [스타와치]

하지원 2024. 1. 8. 1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변신의 귀재인 데뷔 39년 차 배우 김혜수 어린 시절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1970년생인 김혜수는 10대 시절 광고모델로 연예계에 첫발을 들인 후 1986년 영화 '깜보'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10대가 성인 연기를 하는 일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기에 김혜수는 특이한 케이스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김혜수는 그간 소셜 계정을 통해 유치원 시절부터 10대 아역 배우로서 활동할 당시의 모습 등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을 공개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혜수/소셜 계정 캡처
김혜수/소셜 계정 캡처
김혜수/소셜 계정 캡처
김혜수/KBS 2TV ‘연중 플러스’ 캡처
김혜수/MBC ‘카 투더 퓨처’ 캡처
김혜수/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변신의 귀재인 데뷔 39년 차 배우 김혜수 어린 시절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1970년생인 김혜수는 10대 시절 광고모델로 연예계에 첫발을 들인 후 1986년 영화 '깜보'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김혜수는 순정 만화 여주인공 같은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러브콜을 받았다. 특히 김혜수는 데뷔 초 10대임에도 불구하고 성인 역할에 캐스팅, '사모곡', '세노야', '순심이' 같은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고등학생이던 시절에는 드라마 '장미빛인생'에서 30살 차이가 나는 박근형과 멜로신을 촬영하기도 했으며, 갓 20살이 됐을 땐 '꽃 피고 새 울면'에서 극 중 상대역 노주현과 나이 차가 24살이 되는 데도 부부로 출연했다.

당시 10대가 성인 연기를 하는 일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기에 김혜수는 특이한 케이스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는 어린 시절 나이보다 성숙해 보이는 외모와 큰 키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김혜수는 그간 소셜 계정을 통해 유치원 시절부터 10대 아역 배우로서 활동할 당시의 모습 등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을 공개해 왔다.

사진 속 김혜수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뽀얀 피부, 까맣고 큰 눈망울까지 순정 만화 속 여주인공 같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풋풋하고 상큼한 매력부터, 어린 나이임에도 느껴지는 깊은 눈빛과 청순가련함이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연기력까지 훌륭하니 많은 감독의 러브콜을 받는 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밖에.

김혜수는 영화, 드라마 뿐 아니라 진행자로도 활동하는 등 오랜 시간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한편 김혜수는 지난해 7월 영화 '밀수'(류승완 감독)로 관객들과 만났으며 지난해 11월 제44회 ‘청룡영화상’을 마지막으로 30년 가까이 진행한 청룡영화상과 아름다운 이별을 맞이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