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북한군, 6일 포사격 전후로 10여 회 폭약 터트려"
지성림 2024. 1. 8. 16:18
우리 군은 북한이 지난 6일 서북도서 지역에서 포사격을 감행하기 전후로 10여 차례에 걸쳐 폭약을 터트린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시 포사격은 하지 않고 폭약만 터뜨리는 기만 작전을 폈다는 북한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군은 지난 6일 연평도 북서쪽 개머리 진지에서 방사포와 야포 등 60여발을 사격했습니다.
군 소식통은 "처음 폭약을 터트린 다음 포사격을 감행했고, 사격이 끝난 이후에 또 폭약을 터트렸다"면서 "이런 행위는 처음으로, 우리 군을 기만하려는 의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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