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는 지킨다" 백현, 레이블 설립 후 첸·시우민과 새출발…그룹 활동은 SM에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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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백현이 독립 레이블 아이앤비100을 설립하고 첸, 시우민과 새 출발을 하는 가운데, 액소 활동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함께 한다.
SM은 "재계약을 완료한 멤버들과의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며, 전속계약이 종료된 디오 역시 엑소 활동을 함께 하는 부분에 대해 동의해 향후 일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첸, 백현, 시우민의 경우 위 전속계약 하에서 개인 활동에 한해 아티스트가 별도 진행이 가능하도록 당사와 협의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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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엑소 백현이 독립 레이블 아이앤비100을 설립하고 첸, 시우민과 새 출발을 하는 가운데, 액소 활동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함께 한다.
8일 엑소 백현이 독립 레이블 아이앤비100을 설립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시우민과 첸 역시 백현이 설립한 레이블에서 새 출발을 한다.
백현, 시우민, 첸은 그동안 미래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고민을 반복해왔다. 급변하는 K팝 글로벌 환경과 20대 그 이휴의 아티스트로서의 삶에 대한 여러 계획 또한 계속해서 이어져왔다. 이번 레이블의 출발은 이에 대한 멤버들의 오랜 숙의와 포부를 토대로 한다.
세 사람은 개별활동과 첸백시로서의 활동은 아이앤비100에서, 엑소로서의 그룹 활동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SM에서 진행된다. 이들은 엑소를 지키기 위해 변함없는 그룹의 일원으로서 혼신의 힘을 다할 예정이다.
아이앤비100은 "이번 도전은 팬분들에게 더욱 창작적인 방식으로, 긴밀하고 진솔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멤버들의 노력과 진심에서 출발했다. 변화와 성장에 대한 도전에 따스한 격려와 지지를 요청드린다"라며 "아울러 멤버들의 모든 근간인 그룹 엑소와 그룹 활동에 대해서도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백현의 레이블 설립 소식이 전해진 후 SM도 공식입장을 냈다. SM은 "엑소는 8명 모든 멤버가 함께 엑소로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며,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선보임은 물론 4월 예정된 엑소 팬미팅 등 여러 활동을 통해 변함없이 팬 여러분과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디오와 첸백시의 상황은 다르다고 설명했다. SM은 "재계약을 완료한 멤버들과의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며, 전속계약이 종료된 디오 역시 엑소 활동을 함께 하는 부분에 대해 동의해 향후 일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첸, 백현, 시우민의 경우 위 전속계약 하에서 개인 활동에 한해 아티스트가 별도 진행이 가능하도록 당사와 협의했다"고 했다.
앞서 첸백시는 지난해 6월 SM과 전속계약 분쟁을 겪은 바 있다. 첸백시는 SM이 노예계약을 강요했고, 여러 차례 요구한 정산 자료 사본을 제공하지 않았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그러나 SM은 정산 자료는 언제든 열람이 가능했고, 엑소 멤버들과의 재계약은 지속적인 논의 끝에 체결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 가운데 SM은 제3자의 외부세략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양측은 모두 엑소 완전체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고, 갈등은 18일 만에 봉합됐다. 또한 이 과정에서 SM은 "당사와 아티스트 3인은 아티스트 계약 관계를 인정하고 유지하면서 일부 협의 및 수정 과정을 통하여 엑소 활동을 더욱 활발히,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일부 협의 및 수정에서 세 사람이 독립 레이블을 할 수 있는 조항이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데뷔 12년 만에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 엑소. 이들이 앞으로 어떤 활동을 펼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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