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구 예산군수 "공공기관·우량기업 유치에 최선 다할 것"

박재현 기자 2024. 1. 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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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가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량기업 유치, 내포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유치 등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 성공적 추진 의지를 내보였다.

특히 내포 혁신도시 내 합동임대청사 건립과 함께 파급효과가 큰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기울이는 한편, 내포역세권 개발 사업을 군민과 협의를 통해 추진하고 삽교, 덕산지역까지 혁신도시가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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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사업 관련 공모사업에 '총력'
최재구 군수가 8일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최재구 예산군수가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량기업 유치, 내포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유치 등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 성공적 추진 의지를 내보였다.

최 군수는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군정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올해 군정 운영 방향 및 주요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군은 △원도심 활성화와 인구 증가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로 재정1조원 시대 기틀 마련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기반 마련 △미래산업분야 육성 및 경제 활성화 △관광분야 활성화 및 관광객 증가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추진, 총 167만평 규모의 6개 산단 조성 지속 추진, 국내 생명공학 선두기업인 셀트리온 그룹 등 대기업을 포함한 7개 기업과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최 군수는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래 원동력을 만들기 위해 우량기업 유치 등 세일즈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농생명 그린바이오팀 신설 등 해당 산업 관련 공모사업을 통한 국비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내포 혁신도시 내 합동임대청사 건립과 함께 파급효과가 큰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기울이는 한편, 내포역세권 개발 사업을 군민과 협의를 통해 추진하고 삽교, 덕산지역까지 혁신도시가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덕산온천 관광호텔 개발과 옛 대률초등학교 부지를 매입해 전통주 체험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충남방적 부지 활용 특화 공간 조성 등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내포 혁신도시 내 출산지원팀 신설, 영유아 프로그램 운영, 가족센터 이전 설치 등을 계획 중이다.

최 군수는 "무엇보다 새해에는 지난해 추진한 사업과 정책이 더 견고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다양한 문제를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는 등 군민 여러분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서 공감과 소통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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