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용 승계 촉구" 노동자 고공농성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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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4공단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 2명이 고용 승계를 요구하며 구미공장 건물 위에서 고공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는 지난 2022년 10월 초 대형 화재로 공장 1개 동과 재고가 전소된 이후 구미 공장 청산에 들어갔고, 희망퇴직을 거부해 해고된 11명이 고용 승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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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4공단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 2명이 고용 승계를 요구하며 구미공장 건물 위에서 고공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금속노조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지부는 사측이 토지 무상 임대, 세금 감면 등의 특혜를 받으며 18년간 공장을 운영하며 1,900억 원이 넘는 흑자를 내고도 일방적으로 폐업을 통보했다며 이에 반발해 고공농성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또, 구미 공장 물량을 경기 평택에 있는 다른 공장으로 돌리면서 고용 승계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는 지난 2022년 10월 초 대형 화재로 공장 1개 동과 재고가 전소된 이후 구미 공장 청산에 들어갔고, 희망퇴직을 거부해 해고된 11명이 고용 승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1월 9일 공장 앞에서 고공농성과 관련한 긴급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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