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흥행 조짐 보인다…예매 25만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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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 2024) 입장권이 예매를 시작한 지 약 두 달 만에 25만 장을 돌파했다.
강원 2024 조직위원회는 8일 "예상 관람객이 25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1월11일 예매가 시작된 이후 두 달여 만이다"라고 밝혔다.
대회 개회식 A석 입장권은 지난해 11월 오픈 첫날 매진됐고, 12월에 10만 장을 돌파했다.
지난 7일에는 25만 장을 훌쩍 넘어서며 흥행 조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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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일부 경기 좌석 늘리는 방안 검토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 2024) 입장권이 예매를 시작한 지 약 두 달 만에 25만 장을 돌파했다.
강원 2024 조직위원회는 8일 "예상 관람객이 25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1월11일 예매가 시작된 이후 두 달여 만이다"라고 밝혔다.
대회 개회식 A석 입장권은 지난해 11월 오픈 첫날 매진됐고, 12월에 10만 장을 돌파했다. 지난 7일에는 25만 장을 훌쩍 넘어서며 흥행 조짐을 보였다.
전통적인 인기 종목인 피겨 스케이팅,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스노보드 종목의 일부 경기들은 일찌감치 매진됐다. 이에 따라 조직위는 일부 인기 경기의 좌석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제외한 전 경기가 무료다. 예매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매를 해야 한다.
19일 막을 여는 대회는 내달 1일까지 14일간 강원 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 열린다. 세계 청소년 선수들이 빙상과 설상 경기 등 총 7개 경기(15개 종목)에서 81개의 메달을 두고 경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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