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동작을' 예비후보 등록…"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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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8일) 22대 총선의 서울 동작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 소명과 신념, 땀과 눈물이 곳곳에 배인, 제가 태어난 동작을에서 다시 새로운 항해에 나선다"며 "반드시 더 살기 좋고 행복한 동작을을 만들고 싶은 간절함을 담아 다시 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재 서울 동작을 현역 의원은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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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8일) 22대 총선의 서울 동작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 소명과 신념, 땀과 눈물이 곳곳에 배인, 제가 태어난 동작을에서 다시 새로운 항해에 나선다"며 "반드시 더 살기 좋고 행복한 동작을을 만들고 싶은 간절함을 담아 다시 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나 전 의원은 "뜨거운 응원과 지지는 저를 가슴 뛰게 하지만, 차디찬 바닥 민심 앞에서 저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며 "여론조사 숫자 따위로는 절대 우리 정치를 바라보는 국민의 슬픔과 섭섭함을 담아내지 못한다. 우리는 두려워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우리에게 변화 외에 주어진 선택은 공멸 뿐이다. 먼저 손을 내미는 정치, 기꺼이 양보할 수 있는 정치를 보여줘야만 국민께서 우리에게 다시 마음을 주실 것"이라며 편 가르기 정치 내려놓기, 실용의 정치 회복 등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면서 "큰 정치를 복원하는 사다리가 되겠다"며 "대결이 아닌 경쟁, 독점이 아닌 공존의 정치를 열어갈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나 전 의원은 17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으며 18대 서울 중구에 당선됐습니다.
이후 19대에서는 재보궐 선거에서 서울 동작구을에 출마해 당선됐으며, 이후 20대에도 동일한 지역구에서 배지를 달았습니다.
한편, 현재 서울 동작을 현역 의원은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입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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