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CES K-메타버스’ 공동관 참가 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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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 'K-메타버스' 공동관을 구성해 국내 메타버스와 확장 현실(XR) 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합니다.
과기정통부 강도현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최근 생성형 AI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으로 메타버스 산업이 새로운 기회 영역으로 재부상하고 있다"며 "국내 메타버스·XR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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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 ‘K-메타버스’ 공동관을 구성해 국내 메타버스와 확장 현실(XR) 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합니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모두 10곳으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공간컴퓨팅, 스마트웨어 등 다양한 기술과 융합된 메타버스·XR 제품을 선보입니다.
이 가운데 CES 혁신상 수상 기업도 나와, ‘브이터치’는 모바일 장치와 액세서리·앱 등 2개 부문에서, ‘더투에이치’와 ‘웨이브컴퍼니’는 각각 1개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습니다.
과기부는 참가 기업의 성공적 해외 진출을 위해 IR 피칭, 바이어 상담회, 미디어 플로우 투어 등 다양한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지난해 메타버스·XR 유망 기업 38곳 대상으로 다양한 해외 진출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북미·중동·아세안 등 주요 권역별 전시회에 유망 기업들의 참가를 도울 예정입니다.
과기정통부 강도현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최근 생성형 AI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으로 메타버스 산업이 새로운 기회 영역으로 재부상하고 있다”며 “국내 메타버스·XR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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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호 기자 (yellowca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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