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TL서 계정 탈취 통한 게임머니 탈취 피해 발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씨소프트(036570)의 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에서 해외발 계정 탈취로 추정되는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
엔씨소프트 'TL' 운영진은 8일 오후 공지를 통해 "최근 타인의 계정 접속 시도 및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모든 고객이 기기 등록 보안 서비스에 가입해야만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접속 기준을 변경한다"고 공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엔씨소프트(036570)의 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에서 해외발 계정 탈취로 추정되는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등에는 올해 초부터 “( TL에서 사용되는 화폐인) 루센트가 모두 사라졌고 중국, 러시아 등지에서 대량접속 시도 기록이 남아있다”는 등의 게시글이 올라온 바 있다.
범행 수법은 게임 속 거래소에 가치가 낮은 아이템을 고가에 올린 뒤 탈취한 계정에 접속해 아이템을 구매하는 수법인 것으로 알려졌다.
TL 운영진은 임시 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피해가 발생한 경우 별도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하도록 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계정 도용 피해를 신고에 대해 최대한 빠르게 조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광범 (totor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찰, '이재명 피습' 조력자 1명 체포…"변명문 우편발송 약속"
- “천만배우는 까고 무명배우는 지켜야 하냐” 이선균 협박녀에 고소당한 유튜버
- '한강공원 시신' 30대 여성…사인은 ‘장기 과다출혈’
- 제주 오름 방치된 촬영 소품…정체불명 흰 물질은 ‘인공 눈’
- 유리창인 줄…세계 최초 '선 없는 투명 스크린TV' 나왔다[CES 2024]
- “촌놈들이 CT는 무슨”…응급실서 의사 폭행한 보호자
- “물에 사람이 빠져 있어요”…목욕탕서 7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 ‘오구플레이’ 윤이나, 1년 6개월로 징계 감면…4월 복귀 가능
- '상간남 피소' 강경준, 소속사 전속계약 만료 "연장 논의 중단" [공식]
- “임영웅 콘서트서 쓰러진 엄마, 빠른 대응에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