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 '경찰의 꽃' 총경 승진 7명 배출…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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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이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7명을 배출했다.
8일 경찰청이 발표한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를 보면 경남경찰청에서는 경정 7명이다.
승진 대상자는 조상윤(50) 경남청 수사2계장, 오덕관(56) 경남청 교통안전계장, 강연구(49) 경남청 인사계장, 김태언(48) 경남청 강력범죄수사1계장, 정필수(49) 경남청 지역경찰계장, 김용일(49) 경남청 강력계장, 김동현(55) 경남청 생활안전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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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이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7명을 배출했다.
경남청 역대 최다로 알려졌고 이 같은 결과는 복수직급제 시행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8일 경찰청이 발표한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를 보면 경남경찰청에서는 경정 7명이다.
승진 대상자는 조상윤(50) 경남청 수사2계장, 오덕관(56) 경남청 교통안전계장, 강연구(49) 경남청 인사계장, 김태언(48) 경남청 강력범죄수사1계장, 정필수(49) 경남청 지역경찰계장, 김용일(49) 경남청 강력계장, 김동현(55) 경남청 생활안전계장이다.
조상윤 계장은 경장 특채로 입직한 뒤 2015년 경정으로 승진해 창원중부서 형사과장, 경남청 경찰관기동대장 등을 거쳤다.
오덕관 계장은 순경으로 입직해 2014년 경정을 달고 합천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경남청 외사정보계장 등을 맡았다.
강연구 계장은 간부후보생 50기로 2015년 경정을 달고 김해중부서 112종합상황실장, 양산서 경무과장 등을 맡은 경력이 있다.
김태언 계장은 간부후보 52기로 2015년 경정으로 승진해 창원중부서 형사과장, 경남청 과학수사관리계장 등을 거쳤다.
정필수 계장은 경찰대학 14기로 2014년 경정 계급을 달고 경남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2팀장, 생활안전계장 등을 맡았다.
김용일 계장은 간부후보 51기로 2014년 경정을 달고 마산동부서 수사과장, 경남청 사이버수사대장 등을 주요 경력으로 꼽았다.
김동현 계장은 순경 출신으로 2016년 경정으로 승진해 김해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양산서 정보과장 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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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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