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새해 첫 주례회동서 “부처 칸막이 허무는 구체적 장치 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정책 효율성을 위해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과제를 중심으로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인사교류, 예산지원 등 구체적 장치를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정책 효율성을 위해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8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한 총리와 올해 첫 주례회동을 하면서 이같이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과제를 중심으로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인사교류, 예산지원 등 구체적 장치를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최근 부처별 칸막이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올해 신년 업무보고 역시 부처별 보고 대신 주요 현안별로 그동안의 성과와 추진 방향을 토의하는 방식으로 변경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말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도 "부처 간 칸막이를 과감하게 허물고, 과제를 중심으로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부처 간 인사교류를 대폭 확대해서 부처 간 벽을 허물고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하겠다"고 말한 적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민주당 탈당’ 이상민, 국민의힘 입당…이낙연, 오는 11일 ‘탈당 기자회견’
- 전기장판 쓰다 화마에 숨진 노부부…기름 보일러는 왜 못 땠나
- 엊그제 오른 거 같은데 또?…서울 지하철 요금 1,550원 인상 검토 [오늘 이슈]
- “전혀 모르는 일”…‘황의조 영상 유포·협박’ 친형수 첫 재판
- 바다 관리하랬더니…바다에 오수 방류한 연구소
- [제보] 서울 성동구 자동차 정비소서 불…안전 안내 문자 발송
- 제주 해안 악취에 눈살…분뇨 등 오염 심각
- “장애인 복지시설에 일하는데 십일조를?”…법인은 후원금으로 정기예금 [취재후]
- [친절한 뉴스K] “두꺼운 패딩보다 얇은 옷 여러 겹”…겨울 산행 주의
- “손맛 위해 일부러 굶겨”…산천어 축제에 모인 환경·동물단체 [잇슈 키워드]